뉴스
NEWS

'2024 미담하이 청소년 소셜임팩트 메이커’ 공유학교,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육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26 17:41
조회
70
경기도 5대 난제를 사회적경제의 가치로 해결하는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육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최, 주식회사 세이브어스랩 주관의 ‘2024년 미담하이 청소년 소셜 임팩트 메이커’ 공유학교가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교를 모집했고 하남시와 광주시에서 각각 두 개 학교씩 총 네 개 학교가 신청했다. 하남시는 하남경영고와 남한고가, 광주시는 경화여자EB고와 광주고가 신청했으며, 학교당 세 팀 씩 총 열두 팀이 참가했다.


남한고등학교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과 강사들의 단체사진

‘2024년 미담하이 청소년 소셜임팩트 메이커’는 관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확립하고 진로 체험 창업 교육을 통해 미래에 세상을 바꿀 청소년 체인지 메이커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방적인 전달 방식의 교육을 탈피하여 디자인 싱킹 및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사용해 학생들 스스로가 아이디어 발상과 수렴 과정을 통해 경기도 5대 난제를 중심으로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타트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직접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하여 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실제 사례와 경험을 나누도록 구성해 문제 해결 방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미래 직업인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 향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남경영고등학교 참가자들이 2회차에서 문제해결 관점 활동으로 기업조사를 하고 있다.

주식회사 세이브어스랩 김소연 대표는 “성인 창업 교육 과정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탄탄한 커리큘럼을 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는 과정을 거쳐 준비했다.”라며 “각 팀에 배치된 전문 퍼실리테이터들이 멘토로서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밀착 관리해 모든 팀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했다. 교육지원청 성유경 장학사는 “이론적인 직업 체험 교육에서 아이들의 실질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배양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올해 처음 시작해 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해 학생들의 발상 능력 향상은 물론 진로 선택에서 여러 선택지가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4개 고등학교 열두 팀은 올해 11월에 계획된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해 시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본 교안은 프로그램 운영 협력기관인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하남시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 심화과정에서 개발된 바 있다.


출처:https://www.hanam.go.kr/www/selectBbsNttView.do?key=10222&bbsNo=1204&nttNo=483225&searchCtgry=&searchCnd=all&searchKrwd=&pageIndex=1&integrDeptCode=